치과상식
소아기의 구강관리 소아기의 효과적인 양치질 방법
만 6,7세 이상이 되면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정교한 양치질을 하기에는 운동능력이 덜 발달되었으므로
마무리는 부모가 도와주는 것이 좋다
-전동칫솔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식사 후, 간식 후, 잠가지 전에 양치질을 하도록 지도하고
적어도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양치질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구석구석 빠짐없이 꼼꼼하게 치아를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아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치질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횡마법
흔히 잘못된 양치질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는 옆으로 닦는 방법으로
칫솔을 치아면에 수직으로 대고 앞뒤로 닦는 방법이다
만 6세에서 만 9세 정도의 소아들은 유치의 형태학적 특성상 이 방법으로도 잘 닦일 수 있다
치아의 씹는 면과 바깥쪽 면,안쪽 면을 빠짐없이 닦아준다
앞니의 안쪽 면은 칫솔을 세워서 쓸어내리 듯이 닦아준다
치아와 치아 사이의 면은 칫솔로 닦을 수 없으므로 치실을 사용한다
칫솔을 치아면에 수직으로 대고 앞뒤로 진동을 주어 닦는다
묘원법
위 아랫니를 다문 후 칫솔을 치아의 바깥쪽 면에 수직으로 대고 원을 그리듯이 닦는다
안쪽 면은 횡마법처럼 진동을 주어 닦아준다
치아와 치아 사이의 면은 치실을 사용한다
치아의 바깥쪽 면을 닦는 모습
치아의 안쪽 면을 닦는 모습
회전법
만 9세 이상의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계속 사용하게 되는 양치질 방법으로
칫솔을 치아 면에 약 45도 정도로 비스듬히 대고
윗니는 아래로 쓸어내리고 아랫니는 위로 쓸어올리는 방법이다
한 부위에서 10회 이상 닦아준 후 옆으로 이동하여 같은 방법으로 닦아준다
순서를 정하여 치아의 씹는 면과 바깥쪽 면, 안쪽 면을 빠짐없이 닦아 주도록 하고
앞니의 안쪽 면은 칫솔을 세워서 쓸어내리듯이 닦아준다
혓바닥도 칫솔로 닦아주어야 한다
치아와 치아 사이 면은 치실을 사용한다
칫솔을 치아 면에 약 45도 정도로 비스듬히 대고 위 아래로 쓸어내려(올려) 닦는다
앞니의 안쪽면은 칫솔을 세워서 쓸어올리듯이 닦아준다
올바른 칫솔질법으로 어린이 충치예방하세요~
출처: Dental Clinic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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